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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멋진 에세이로
마라도, 엘림도 본문
요새 MZ들이 좋아하는 음식인 '마라'가 아닙니다.
구약성경 출애굽기에 나오는 가나안의 여정 중 등장하는 도시 '마라'입니다. 홍해를 가르는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직접 허락하신 영적인 체질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이자, 이미 허락하신 것들에 대한 계속되는 감사, 더불어 앞으로의 여정에서 하나님을 의지 할 수 있는 특권을 깨닫게 되는 곳입니다. 어떠한 여정에서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기억하며 주어진 삶 가운데 실망과 낙담이 되더라도 하나님만을 의지함으로 나아갈 때 광야 같은 나의 삶도 하나님의 의도가 있음을 바라보게 됩니다.
마라에서 가나안을 향해 나아가는 것은 우리의 삶 가운데도 빗대어 볼 수 있고, 내가 성장할 수 있는 '주님의 테스트기간'으로 볼 수 있는데, 홍해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의 경험의 기쁨이 화려한 것에 대한 익숙한 삶, 무엇이든 안정되었던 애굽의 삶과의 이별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문명과의 헤어진다는 것은 새로운 삶의 방식을 배우는 것이라고 하죠.
유목민과 같은 삶. 유목민은 변화와 이동을 항상 경험하게 되는데 이 가운데 하나님의 타이밍을 정확하게 알아야 해요.
계획과 방법이 아닌 매 순간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구하는 삶. 인도하심대로 걸어 나가는 삶. 도우심을 구하는 간구는 늘 고정값이라고 해요. 삶 가운데 마라와 같은 순간을 만났다면, 하나님이 나의 체질과 본성을 바꾸기 원하시는 인도하심이라고 생각해야 해요. 주님의 타이밍을 기가 막히게 분별해 내는 삶이 되길 소원합니다. 무엇보다 내 마음 안에 있는 드러낸 쓴 뿌리를 나의 눈이 아닌 주님의 눈으로 바라봐야 하겠고, 그 가운데 나에게 허락된 십자가를 통해 주님이 일하심을 바라보아야 해요.
나의 삶을 인도하시는 여정을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 가장 필요한 자세죠. 부르신 곳에서 벽을 쌓는 삶이 아닌, 주님의 제단을 쌓는 가나안에 도착하기 전 마라보다 나은 엘림에 정착을 원하는 것이 아닌 처음 허락하신 가나안까지 달려 나가는 주님의 인도하심 앞에 항복하는 그 안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아나가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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